‘하나님은 누구인가?’
참으로 귀한 주제입니다. 참으로 가치 있는 질문입니다. 어쩌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질문인지도 모릅니다. 사람이 하나님을 모른다면, 어떻게 사람다운 삶을 살 수 있겠습니까? 사람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랑하며 순종할 줄 모른다면, 그 사람의 인생은 헛되고 헛된 것입니다.
이런 점에서 저자인 이규환 목사님의 이 책은 참으로 귀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이 누구인가에 대해서 구약 전체에 걸쳐서 명확하고 쉽게 잘 설명해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성경을 읽고 또 성경을 가르칠 때, 성경을 단순한 윤리 도덕을 가르치는 책으로 여길 때가 많습니다. 그렇게 되면, 성경에서 영원한 생명, 예수 그리스도가 주시는 생명을 얻지 못합니다. 그래서 구약 성경을 통해 ‘하나님은 누구인가?’를 알게 되면, 곧 그 하나님을 믿고, 그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사랑하고 순종하는 생명의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이 책을 읽는 독자들 가운데 특히 믿지 않는 분들이 저자가 구약 성경을 통해 알려주는 하나님을 깨닫고 하나님을 믿어 영원한 생명을 얻고 복된 인생을 살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또한, 성도님들은 부디 하나님을 더욱 깊고 분명하게 깨달아, 부족한 삶에서 돌이키고, 하나님을 참으로 두려워하며, 먹든지 마시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게 되는 놀라운 역사가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저자의 앞날 사역에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하심이 넘치기를 기도하며, 기쁜 마음으로 이 책을 추천합니다.
-백석학원 설립자 장 종 현 박사
홍수가 많으나, 마실 생수가 없는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쉽고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해서 많은 분들이 노력해 왔고 또 많은 책들이 출간되었습니다. 그러나 막상 책을 접하고 보면 너무 학문적이어서 어렵던지, 너무 선교적이어서 현실감각은 있으나, 본문에 충실하지 못하고 텍스트가 말하려고 하는 뜻을 희석시키든가 하였습니다. 다행히 이번에 학문적으로나 인격적으로나 목회에 있어서도 본이 되시는 이규환 목사님께서 『하나님은 누구인가』 하는 책을 출간하게 되셨습니다. 본래 신학적으로나 성경적으로나 실천신학에 있어서 통전적 자질을 고루 갖춘 분입니다.
구약성경 39권을 목회자 뿐 아니라 평신도들도 쉽고 정확하게 성경을 이해하고 알도록 풀어놓았습니다. 신학대학의 성경 교재로 사용해도 손색없을 정도로 신론과 그리스도론, 교회론과 성령론, 구원론과 종말론 등 내용을 다양하게 다루어 성경본문에 나타난 조직신학과 구속사를 심도 있게 캐내시고 조직적으로 성경을 풀어냄으로 인하여 성경을 통전적으로 이해하도록 하였습니다. 더욱이 이 책을 다 읽고나면 하나님이 누구인지를 확실히 정립하게 되고 신앙하게 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성경을 읽어도 하나님의 존재론적 증명과 행위론적 증명을 정확하게 하지 않음으로 인하여 다 읽고도 하나님의 정체성과 하나님의 실존을 잘 알지 못하던 분들은 이 책을 읽으면 정확한 실론 정립과 하나님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성경의 기록자들이 그렇게도 나타내고자 했던 하나님의 자기 계시와 존재와 행하심에 조명을 받을 것입니다. 그동안의 성경을 연구하시고 다년간 목회하시며 가르쳤던 성경을 하나의 성경이해 총론으로 묶어내셨습니다.
성경에 줄기차게 흐르는 하나님 현존과 역사와 행하심의 광맥을 찾아가면 금을 만나듯 책의 맥을 따라가면 하나님이 누구인지 만나고 고백하고 증거할 것입니다.
늘 교회 중심, 말씀 중심, 하나님 중심으로 열심히 목회하시는 목사님께 그동안의 노고를 찬사드리며, 이 책을 읽는 이마다 이목사님께서 성경에서 만나셨던 그 하나님을 만나 증인되기를 소망하며 이에 큰 기쁨으로 추천하는 바입니다.
-백석신학대학 학장 정 인 찬 박사
이규환 목사님은 교회 중심의 목회자요, 성도 사랑을 최우선으로 삼는 목회자요, 신의가 두텁고 겸손하며 그리스도의 향기를 잔잔히 담아내는 목회자요, 영성과 지성을 고루 갖춘 균형잡힌 목회자임을, 이규환 목사님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나의 마음입니다.
이번에 새롭게 출판한 「하나님은 누구인가」를 읽으며 이 시대에 예리한 영적 통찰력을 가진 뛰어난 설교자임을 다시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성경적 관점에서 창세기부터 말라기까지 구약에 흐르는 여호와 하나님을 찾아가는 여정은 탁월한 설교자의 흥미진진한 발걸음을 보는 듯했습니다. 전체 글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독자들을 생각하는 저자의 섬세한 배려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규환 목사님은 벌써 십수권의 저서를 발간하여 많은 크리스천들에게 신앙의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분입니다. 그의 풍부한 독서량과 경건한 목회 활동은 깊은 영성속에서 길어 올린 마중물 같은 자료를 설교로 가공하는 탁월함이 엿보입니다. 같은 목회자로서 큰 존경심을 불러일으킵니다.
이번 책은 지난 한해동안 성도들에게 여호와 하나님을 알리고자 하는 마음에서 매주 한편 한편 설교한 것이 한권의 책으로 재탄생했다고 합니다.
한권의 책으로 묶은 분량도 주석책에 버금가는데 매주 강단에서 쏟아냈던 메시지의 분량과 그 위에 덧입혀진 영역을 생각하면 말씀을 듣는 청중들의 삶에 큰 변화가 있었으리라 짐작해봅니다.
많은 크리스천들이 여호와 하나님을 안다고는 말하지만 실제로 만남을 통해 감동을 받았던 경험은 적습니다. 이 책을 통해 여호와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해답을 찾으리라 기대합니다. 저자가 안내하는 대로 읽어가다보면 어느 순간 무릎을 치며 욥과 같은 고백을 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사오나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욥 42:5
끝으로 이 책을 읽는 모든 이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넘치길 바라며 적극 추천합니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전, 대표회장 양 병 희 목사
많은 사람들은 학문의 발달로 세상을 살아갈 수 있다고 믿고 있지만 세월이 흘러도 인간의 지식과 힘은 언제나 한계를 절감하게 됩니다. 이는 처음부터 세상을 창조하신 분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깊이 연구하고 그분의 뜻을 알고 그분과 함께하면 삶의 문제는 해결됩니다.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장하시고 역사의 수레바퀴를 움직이시는 하나님을 바로 알 수는 없을까요? 여기에 마침 무릎으로 기도하며 눈물로 하나님께 기도하며 말씀을 손에 쥐고 하나님을 만나보려고 몸부림을 치면서 하나님을 만난 이규환 목사님의 신앙 고백서가 나왔습니다.
‘하나님이 누구인가? 과연 하나님은 창조와 세상과 인간과 그리고 나와는 어떤 관계가 있는 분인가?’ 깊은 고민을 하다가 드디어 구약에 나타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를 그 많은 시간과 싸우면서 이렇게 방대한 구약에 나타난 하나님에 대한 모든 것을 책에 담고 있습니다.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로 인생을 행복하게 살고자 하는 분들에게 이규환 목사님의 「하나님은 누구인가」라는 책을 자신 있게 권하고 싶습니다.
사람들은 만물의 주인이신 창조의 하나님에 대한 인식을 누구나 갖고 있습니다. 바울도 로마서 1:20절에서 만물 안에 감추어져 있는 신성에 대한 일반인들의 막연한 지식을 말하였습니다.
일반인들은 천지 만물을 통하여 드러나는 하나님의 신성에 대한 인식을 창조의 계시가 담긴 성경을 통해서 알아가는 것이 아니라 저마다 자신의 소견과 종교적 신념에 따라서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배워갑니다. 하나님에 대한 지식은 오직 하나님의 자기 계시인 성경을 통하지 않고는 절대로 바른 지식에 이를 수 없습니다.
신앙인과 종교인을 포함한 일반인들의 하나님에 대한 인식의 차이는 바로 특별계시인 성경에 있습니다. 신앙인은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성경을 통하여 알고, 하나님을 믿고 경배합니다. 특별히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고 그의 피로 구속함 받은 성도들은 신구약 성경을 통하여 하나님에 대한 바른 지식을 알 수 있습니다.
이번 이규환 목사님의 「하나님은 누구인가」라는 저서는 신앙인들에게 하나님에 대한 바른 인식과 이해를 구약의 계시를 통해서 자세히 설명해 준 아주 좋은 안내서와 같은 책입니다. 특별히 구약은 하나님으로 가득한 책입니다. 하나님은 구약 39권의 성경을 통해서 자신의 이름을 다양한 방법으로 계시하셨습니다. 창세기 만해도 “엘로힘, 야웨, 엘 샤다이, 엘 로이, 여호와 이레, 엘 올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의 이름을 계시하셨습니다. 이 이름들을 통하여 ‘하나님이 누구신지, 또 어떤 분이신지’에 대한 지식을 일반 평신도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이규환 목사님은 구약 39권 전권을 통하여 계시된 하나님을 하나의 주제를 통하여 각 권을 소개하면서 우리가 믿는 하나님을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만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인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을 우리의 삶 가운데 어떻게 경험하며 살아갈 수 있는지 구체적인 적용에 이르도록 도와줍니다.
이 책을 부모님이 읽고 자녀들에게 전달하면 자녀의 앞길은 하나님의 뜻을 충분히 찾아 승리의 길을 갈 것이고, 선생님이 읽고 학생들에게 전수하면 하나님의 지혜의 은사를 받아 시대를 품고 열방을 향하여 힘차게 나갈 수 있는 주인공이 될 것이며, 모든 신앙인들이 읽어 하나님을 더 잘 섬겨 복 받는 책이 될 것을 믿어 기쁜 마음으로 추천합니다.
-한국교회언론회 대표 김 승 동 목사
"하나님은 어떤 분인가?"
"하나님은 어떤 일을 하셨는가?"
"하나님의 이름에는 어떤 의미가 있는가?"
"하나님은 사람에게 무슨 복을 주시는가?"
우리는 구약 성경 39권을 갖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구약 성경은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내용도 많고, 어려운 단어도 많고, 지금 우리나라와 별로 연결이 되지 않는 많은 나라가 등장하고, 지명, 인명도 생소한 것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구약 성경을 멀리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구약 성경은 주인공이 누구인지를 알면 쉽습니다. 구약 성경의 주인공은 하나님이요, 구약 성경은 하나님의 이야기입니다. 구약 성경의 원저자는 하나님입니다. 성경을 알려면 원저자가 되는 하나님을 알면 쉽습니다.
저는 교회에서 성도님들에게 하나님을 알려 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주일마다 구약 창세기로부터 말라기까지 ‘하나님은 누구인가?’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말씀을 전하면서 저 자신부터 큰 은혜가 되었고, 성도님들도 구약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평소 구약에서 자주 듣지 못했던 책과 구약에서 생소한 예언서에 나오는 이름과 책의 제목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고 합니다.
말씀을 준비하면서 많은 부분을 정해진 주일 예배 시간에 다 전할 수가 없었습니다. 준비한 내용을 성도님들과 또 하나님을 알고 싶어 하는 분들과 나누고자 이렇게 책으로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아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보다 더 정확한 표현은 없습니다. 그래서 성경 본문의 내용을 그대로 기록하였습니다. 성경 가운데 ‘새번역’ 성경을 사용하여 본문 이해가 좀더 쉽도록 했습니다.
구약성경의 내용은 방대하기 때문에 전문적인 용어, 원어적인 용어는 되도록 쉬운 우리말로 표현했습니다. 우리가 통상적으로 인간의 입장에서 하나님을 보고 말했던 표현을 하나님의 입장에서 보고 표현하도록 노력을 했습니다. 모든 관점을 하나님의 입장에서 표현하다 보니 통상적으로 알고 있던 부분과는 다른 부분도 있습니다.
성도님들에게 더 좋은 생명의 양식을 주기 위하여 수많은 목사님들의 저서, 신학자들의 저서를 많이 참고하였습니다. 좋은 저서를 남긴 수많은 목회자, 신학자 분들에게 지면을 통하여 심심한 감사를 전합니다. 저는 꿀벌처럼, 나비처럼 좋은 꽃이 있다면 어디든지 달려가는 심정을 갖고 한 편, 한 편의 말씀을 준비했습니다.
언제나 저의 설교를 들어 주고, 기도해 주고, 사랑과 도움을 주는 목양의 성도님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또 책을 출판하는 일에 함께 하는 영성네트워크 가족들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나눕니다. 특별히 부족한 원고에 추천의 글을 주신 장종현 박사님, 정인찬 박사님, 양병희 목사님, 김승동 목사님께 감사를 표합니다. 아무쪼록 이 책을 읽는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이, 하나님의 능력이, 하나님의 복 주심이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2013. 4. 1. 목양실에서 이 규 환